都房子行下 | 도방자 행하

都房子八名等處, 前無行下名色, 戊戌年分, 因昧例而行下一兩矣, 遂爲前例云, 而行下書入. 故退之而只給一兩, 此則永爲前例矣 或不給云.

도방자 8명 등에게는 이전에 행하의 명색이 없었는데, 무술년(1838, 순조 38) 연분(年分) 때 전례에 어두움으로 인하여 1냥을 행하로 주었기에 마침내 전례라고 하면서 행하를 써서 들였다. 그래서 물리치고 그냥 1냥만 주니 이것이 영원히 전례가 되었다 혹은 주지 않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