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寅四月, 仍傳敎, 鹿茸三對. 十一月, 仍傳敎審藥革罷. 癸酉十二月二十四日, 領相李裕元, 啓請復設.
병인년(1866, 고종3) 4월에 전교에 의하여 녹용 3대를 줄였다.2 11월에 전교에 의하여 심약을 혁파했다.3 계유년(1873) 12월 24일에 영상 이유원(李裕元)이 주청(奏請)하여 심약을 다시 두었다. 4.
함경도 경성에 있던 함경북병영에서 근무하는 종9품 함경북절도영심약(咸鏡北節度營審藥)에 관련된 내용이다. ↩︎
《승정원일기》 고종 3년(1866) 4월 13일 기사에 나온다. 《내의원식례》 〈경외공약재〉를 보면 북병영은 7월에 녹용 10대를 진상했다. 앞의 〈남병영〉의 소주에는 ‘鹿茸’ 앞에 ‘減’자가 있다. ↩︎
《승정원일기》 고종 3년(1866) 12월 23일 기사에 나온다. ↩︎
《승정원일기》 고종 10년(1873) 12월 24일 기사에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