鍼都監進排 | 침도감1의 진배

間三年進排.

세 해 간격으로 진배한다.2

進上鍼子入盛樻子鎖鑰ㆍ紅紬袱具,

자물쇠와 붉은 비단 보자기를 갖춘, 진상할 침을 담는 궤,

進獻鍼子入盛樻子鎖鑰ㆍ紅紬袱具 以上尙衣院.

자물쇠와 붉은 비단 보자기를 갖춘, 진헌할 침을 담는 궤 이상은 상의원에서 낸다.


  1. 침도감:침자(鍼子)를 만들기 위해 임시적으로 만들어진다. ↩︎

  2. 《내의원식례》 〈연례진상〉에 나온다. 《내의원식례》 〈관제(官制)〉 에 나오는 침감조관(鍼監造官)이 하는 일이다. 침감조관은 세 해를 임기로 하여 내침의 중에서 임명되었고, 임기가 끝나면 참상(參上)으로 승륙(陞六)하거나, 이미 참상관이면 상당직(相當職)에 제수하는 것이 관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