取才 | 취재

經國大典註解 後集 | 경국대전주해 후집 1555년

取才條
纂圖脈, 西晉王叔和撰.
銅人經, 宋王惟一撰.
瘡疹集, 胎産集要, 本國任元濬撰.
直指方, 直指脈, 宋楊士瀛撰.
救急方, 本國人撰.
婦人大全, 外科精要, 宋陳自明撰.
得效方, 元危亦林撰.
和劑方, 宋大觀中, 詔通毉, 刊正藥局方書, 閱歲書成. 庫部郎中陳師文等校正.
本草, 宋唐愼微撰.
資生經, 宋王執中撰.
十四經發揮, 元滑壽撰.
和劑指南, 宋寧宗時, 許洪校正和劑局方, 又著和劑指南.
針經指南, 子午流注, 金竇傑 字漢卿, 著針經指南, 又著子午流注.
醫學. 纂圖脈ㆍ銅人經已上誦, 年五十歲以上, 則背講. 凡醫學誦者同. , 瘡疹集ㆍ直指方ㆍ救急方ㆍ婦人大全ㆍ得效方ㆍ胎産集要ㆍ和劑方ㆍ本草ㆍ資生經ㆍ十四經發揮 已上臨文. 針灸醫, 纂圖脈ㆍ和劑指南ㆍ銅人經 已上誦, 直指脈ㆍ針經指南ㆍ子午流注ㆍ玉龍歌ㆍ資生經ㆍ外科精要ㆍ十四經發揮ㆍ針經摘英集 已上臨文.

취재(取才)1
《찬도맥》. 서진(西晉)의 왕숙화(王叔和)가 지었다.
《동인경》. 송나라 사람 왕유일(王惟一)이 지었다.
《창진집》, 《태산집요》. 우리나라 사람 임원준(元濬撰)이 지었다.
《직지방》, 《직지맥》. 송나라 사람 양사영(楊士瀛)이 지었다.
《구급방》. 우리나라 사람이 지었다.
《부인대전》과 《외과정요》. 송나라 사람 진자명(陳自明)이 지었다.
《득효방》. 원나라 사람 위역림(危亦林)이 지었다.
《화제방》. 송나라 대관 연간(1107-1110)에 황제가 뛰어난 의원들에게 명하여 약국의 처방서를 교정하도록 하여 1년이 지나서 책이 완성되었다. 고부 낭중(庫部郎中) 진사문(陳師文) 등이 교정하였다.
《본초》. 송나라 사람 당신미(唐愼微)가 지었다.
《자생경》. 송나라 사람 왕집중(王執中)이 지었다.
《십사경발휘》. 원나라 사람 활수(滑壽)가 지었다.
《화제지남》. 송나라 영종(寧宗, 1064~1067) 때 허홍(許洪)이 《화제국방》을 교정하고, 또한 《화제지남》을 저술했다.
《침경지남》, 《자오유주》. 금나라의 두걸(竇傑) 자는 한경(漢卿)이다 이 《침경지남》을 저술하고 또한 《자오유주》를 저술했다.
의학. 《찬도맥》ㆍ《동인경》. 이상은 암송하되, 50세 이상인 자는 책을 보지 않고 풀이한다. 무릇 의학에 있어 암송하는 방식은 동일하다. 《창진집》ㆍ《직지방》ㆍ《구급방》ㆍ《부인대전》ㆍ《득효방》ㆍ《태산집요》ㆍ《화제방》ㆍ《본초》ㆍ《자생경》ㆍ《십사경발휘》 이상은 책을 보고 풀이한다. 침구의(針灸醫). 《찬도맥》ㆍ《화제지남》ㆍ《동인경》 이상은 암송한다 ㆍ《직지맥》ㆍ《침경지남》ㆍ《자오유주》ㆍ《옥룡가》ㆍ《자생경》ㆍ《외과정요》ㆍ《십사경발휘》ㆍ《침구적영집》 이상은 책을 보고 풀이한다.

▶ 출처: 吏典 > 春官宗伯 > 取才條 > 纂圖脈


  1. 취재(取才):기술직 등 특수한 직임에 대해 실기 중심의 시험으로 임용하는 것이다. ↩︎